그레인 위스키는 보통 여러가지 곡물을 혼합해서 제조하는데 현재 가장 흔히 들어가는 재료는 옥수수와 소량의 맥아보리입니다. 호밀, 밀, 귀리 등과 같은 전통적 재료는 현재 드물게만 사용되며 증류주는 연속 증류 방식으로 제조 됩니다. 연속식 증류기을 사용하면 몰트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는 단식 증류기를 사용했을때와는 매우 다른 증류주가…자세히보기
그레인 위스키는 보통 여러가지 곡물을 혼합해서 제조하는데 현재 가장 흔히 들어가는 재료는 옥수수와 소량의 맥아보리입니다. 호밀, 밀, 귀리 등과 같은 전통적 재료는 현재 드물게만 사용되며 증류주는 연속 증류 방식으로 제조 됩니다. 연속식 증류기을 사용하면 몰트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는 단식 증류기를 사용했을때와는 매우 다른 증류주가 만들어지며, 훨씬 더 가볍고 중립적인 증류주가 만들어집니다.
그레인 위스키의 마일드한 성격이 블렌디드 위스키 제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했으나, 음료 자체로는 어느정도 낮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독립 병입자들이 제공하는 싱글 그레인 병입방식의 상승세로 인해 이러한 경시풍조가 바로 잡히기 시작했고 그동안 과소평가된 이러한 스타일의 위스키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래스클라이드(Strathclyde), 노스 브리티쉬(North British)와 인버고든(Invergordon) 과 같은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 그레인은 점점 더 오랜기간이 경고한 후 병에 담기는 추세이고 종종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